사랑하는 내 자기~~지금 울 자기는 뭘 하고 있어요??? 내 생각하고 있을까??? 자기가 넘 보고싶어요... 내 맘 잡아보려 해도 잡아지지가 않아요.. 아무리 미워하려해도 미워할수 없는 울자기... 나 어떡해 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원수처럼 지내도 같은 하늘아래 있는것 만으로도 위로가 될텐데..가슴이 미어집니다... 둘이 만나면서 자긴 내가 딴 맘가질까봐 걱정만 했었는데 이젠 완전한 자기편이 되었네요.. 그땐 내가 넘 조아하는거 알면 자기가 날 소홀하게 할까봐 표현을 못했어요..글구 이렇게 당신을 사랑하는 줄도 몰랐어요 항상 내곁에 있었으니까요..당신이 떠나고 나니 이 허전함은 무엇으로도 채워지지가 않네요... 이렇게 말해본들 자기가 다시 올수 있는것도 아닌데...너무해요 자갸 내가 가끔씩 "자기야"하고 부르는 소리 들리나요. 이젠 혼자서 중얼거리고 혼자서 자기한테 얘기하고 하는 버릇이 생겼어요. 자갸 나두 자기 따라가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미안해요 자기 편안하게 못해줘서 조은 얘기만 하자고 했는데...왜 날 혼자두고 갔어요. 혼자 있는게 싫어서 자길 힘들게 만났는데 자긴 가버리고. 올 날씨 넘 조아요. 당신만 있었으면 이세상 아무것도 부러울게 없는데....난 여기 그대론데 당신만 없네요... 사랑하는 내 자기 언젠가는 만나겠죠??기다릴게요~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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