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갸 잘지냈어요... 나 아퍼 월욜이라서 그런가? 자기도 월욜은 힘들다고 했는데 내가 그러네?? 어제 천도재 지냈어요...자기도 좋고 나도 좋아라고...부디 좋은곳에 가서 편안하게 지내세요... 자길 보내야 하는게 맘이 넘 아팠지만 우리 인연은 여기까지이니 보내줬어요... 좋은데 보내주고 나니 맘은 편해줬는데... 자기가 넘 보고싶어요... 자기 알고 있었나요... 당신은 내가 바라는 그런 남자였어요...몰랐죠...나도 당신을 사랑하는 줄은 알고 있었지만 당신의 자리가 이렇게 클줄은 정말 몰랐답니다... 내 사랑 당신을 만나 정말 행복했고...당신땜에 난 여자였어요... 한번씩 염장을 질러 자길 힘들게 했지만 울자기는 그런것도 다 자기 때문이라고 이해해주었죠 정말 고맙고 미안해요... 자갸 보고싶다 어디서 무엇을 하든 난 당신 생각뿐이예요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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