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이다. 잘 지내고 있지 벌써 5월이다 5월달은 웬지 모르게 마음도 설레고 분주한거 같다 그게 어버니날 어린이날 스승의날 여러날들이 있어 그렇고 또 날씨도 화창해서 그러가 좋았다 복잡했다가 그렇다 동생아 넌 어떠니 ...큰언니는 집수리가 다되어서 집이 잘정리가 되어 좋아 보이더라 큰언니 큰형부 우리에게 많은 힘이 되어주기도 하지 엄마아버지처럼 니도그렇제 동생아 언니가 월요일에 수술을 하는데 전에 받았던 검사결과에 가슴에 작은 물혹이 있어서 제거 해야 한데 그래서 수술 받기로 해서 하는데 처음하는 수술이라 조금은 두렵다 잘할수 있도록 니가 도와죠 그리고 작은 언니가족도 다 잘있다 작은형부 두달간 휴가도 끝나서 이젠 출근을 다시 하시고 9월이면 우리조카 현호가 군대 간단다 엇거제 애기였던 그여석이 벌써 군대 간단네 너도 있음 좋아 했을것데 아마 너도 하늘나라에서 아버지랑 같이 좋아 할것 같애 맞지 ...부디 군생할 잘하게 도와주고 동생아 이런날씨ㅔ 니가 함께 했음 참 좋았을것 생각하면 마음이 짠하다 아직도 너의 부재가 믿어지지 않는다 그래서 마음이 울적하면 너의 휴대전화을 한번 걸어 본단다 받을것만 같아서 큰언니 아직도 니휴대번호 그대로 가지고 있다 이런슬픔이 없음 얼마나 좋을까 동생아 어린때 우리 자매가 함께 개울에서 고동도 잡고 개울에서 수영도 하고 하루종일 놀고 와서 김치 하나 놓고 맛나게 밥먹던 기억 그리고 엄마가 막걸리 넣어서 만들 빵 얼마나 맛나게 먹었는데그리고 니랑 옆에서 자면서 서로 자리많이 차지 할려고 너를 많이 괴롭히고 힘으로 안되면 내가 너를 만이깨물고 해서 막넘어가면서 울곤 했던 기억이 아렬하다 가슴이 찡하고 슬프다 나중에 우리 형제끼리 추억을 함께 하면서 웃고 할것데 니가 그렇게 빨리 엄마도 있고 이언니들도 있는데 그렇게 빨리 가벼리고 없다게 믿어지지 않는다 동생아 ~~~~~~ 그래도 넌 하늘에서 아무 걱정없고 아픔도 없고 고통도 없는곳에서 항상 행복 해라 좋은날 맛난것도 먹고 좋은 구경많하고 행복하게 지낼것라고 믿는다 널 위해 항상 속제하는마음으로 기도 한다 항상 잘 지내길 기원 하면서 그만 다음에 또 올께 안녕 동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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