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내일이면 아빠가 돌아가신지 한달이 되었어. 어제 카네이션을 사들고 두번째 아빠를보러 갔지만 아직도 아빠가 돌아가셨다고 믿어지질 않아..아직도 막뚱이 머리속에는 아빠가 병원에 있는 기억뿐이야. 돌아가시고 처음으로 맞은 어버이날~~아빠 가슴에 달아주지 못해 미안해 아빠...말론 다 할수없이 아빠한테 미안한게 많아. 아빠 조금만 참았다 나 좀 보고가지 그럼 막뚱이 주말에 아빠보러 못간게 이렇게 후회스럽진 않을건데...아빠 막뚱이 아빠가 너무 보고싶어~~~ 거긴 편해? 아빠가 편한곳에 계셔서 편히 쉬었으면 좋겠어.... 아빠 내 글 읽어줄거지? 아빠 또 편지쓸께!! 사랑해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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