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오늘이 어버이날이네요..... 오늘 카네이션 보셨지요 맘에는 드셨어요??? 먼저 이글을써내려가기전 진심으로 아버지 존경합니다 남들처럼 건강하지못하셔서 불편하신 몸으로 지금의 저의를 뒤에서 묵묵이 잘성장할수있게 키워주신아버지의 깊은 은혜를 잊지않겠습니다 그동안 많이 힘드셨죠!!괴로우셨죠?? 세상의모든미련 다 떨쳐버리시고살아생전 가보시지못한 좋은세상 구경마니하시고 편안이 잠드세요.................................................................................. 언제까지나 함께하실줄알았는데이렇게 세상을 등지고나니 아버지의 빈자리가 너무나도 크게 느껴지네요 왜!!이리 한숨만 나올까요 생전 잘해드린게 하나없는데맛있는 음식 좋은곳 한번구경시켜드리지못하고>>>>>아직은 멀었는데...........자꾸만생각이나네요 누구의 말대로 살만하면 곧 힘들때가온다지요 그게 저인것같네요 부모는 항상곁에없다는말이 제 가슴속에 떠나지않아요!!!! 마지막 가시는길 뵙지못해서 너무나 가슴아픔니다 병원에계실때 중환자실에서 아버지 다리를 만졌어요 그러자 아버지 께서 작은소리로 아!!야!!라고했죠 전 그저 쓰다듬기만했는네 얼마나 아프셨으면 아!!야!!!라는소리를 작게 하셨을까????? 물통에있는 빨대를 빨아 드시지못해 으그적~~~하고 씹으셨고 좋아하시던 계란찜도 입에 넣어드리니 씹지도 못하시고 입안에서만 맴돌고 마지막에 저에게 집에서 양치한번하신다고 도와드린것이 마지막일줄이야>>>>>>>>>>>>아버지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저의 아버지셨다는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아버지의 깊은 은혜에 감사드리며 어버이날 따뜻한 오후에 늘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둘째 막둥이 이 글을 올립니다 사랑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