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갸~~ 잘 지내고 있어요.. 나 안보고 싶어요.. 꿈에도 안오고... 자기 생각만 하면 어떻게 이런 일이 생길수 있을까... 왜 그럴까? 미치겠어요... 6월에 결혼하자고 약속하고 이젠 행복한 날만 남았는데 우린 왜 이럴까요 난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할수 없고 믿어지지가 않아요.. 그래서 매일 고인검색 하고 또 한답니다. 어젠 자기와 함께 낚시가던 바닷가에 다녀왔어요 왜 이래야 하는지 왜 나한테 이런 일이 생겼는지 알수가 없어요...그렇게 건강하고 멋졌던 자기가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지 !! 우리의 인연은 무슨 인연일까요 20년전에도 그렇구 우린 마무리가 안되는 걸까??? 왜 우릴 만나게 해서 이렇게 힘들게 만들었는지 떠난 자기는 잘모르겠죠 내가 얼마나 힘들게 지내고 있는지...사는게 아무의미도 없고,허무하고,재미도 없고, 어떻게 살아야할지....남들은 죽다가도 잘살아나드만 난 아침에 눈뜨는게 제일 싫어요 울자기는 행복하게 살아보지도 못했는데 나 만나 정말 행복하게 살자 했는데 잘못된 만남 이었을까요....어렵게 만났고 어렵게 사랑했는데...이제 행복해 지려고 하니까 아~~~~~~나쁜사람 내가 지금까지 살면서 첨으로 사랑한 사람 자긴 영원히 못잊을 사람 사랑해 엄청 영원히~~~~~~~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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