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동생아 그동안 잘 지내고 있지 여기도 엄마 큰언니 작은언니 동생들 잘 지내고 있다 오늘은 날씨도 변덕을 부려서 흐리고 갑자기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한차례 따루고 갔다. 지금여기는 큰언니 집은 수리한다고 울산 엄마 집으로 형부랑 가있어서 그나마 엄마가 많이 위안 되지 싶다 . 동생아 언니가 내일 가슴 검사 하러 가는데 조금 떨린다 최근 들어서 가슴에서 뭐가 만져서 걱정이 되어 검사 받는데 제발 아무것도 아니길 빌고 도빌어 본다 너도 빌어 죠 내가 걱정 하는게 제발 아닐길 알겟지 동생아 ......가끔 텔레비져에 요즘 여성암에 대해서 나오고 병원에서 의료 과실이 나오면 니가 많이 생각난다 너도 조금만 주위를 하고 아니 그때가 설날이 아니어도 니가 그렇게 빨리 가진 않았을것 같은 생각 해본다 그때일 생각 하면 너무 가슴이 저려 온다 왜,,,그런일이 너와 우리가족에게 일어 난는지 단순히 운명일까 동생아 ....세월을 빨리도 자나고가고 내일이면 니가 떠나간지 3개월이 되는 날이네 빨리도 가버릴다 동생아 이젠 마음편히 잘 있고 항상 행복 하길 서로가 이렇게 애절 하지만 연락을 하지못하는 세상이니 항상 기도 할수 밖에는 없는게 아쉽다 항상 널위해 기도 할께 잘 지내고 내일 언니에게도 행운이 있길 빌어 죠 알겠지 동생아 잘 지내고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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