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가 넘 보고싶어요... 쟈긴 주말에 뭐 했어요. 나 안보고 싶어요..난 자기 보고싶어서 울면서 이틀을 보냈는데...무정한 사람 바람처럼 왔다가 바람처럼 가버리는 야속한 사람 근데 내 가슴엔 태풍이 되어 만신창이가 되었어요..이렇게 갈거면 날 찾지나 말지 20년동안 가슴속에 꼭꼭 묻어두지 그랬어요...자기 생각만 하면.. 맘이 아파 죽을것만 같아요. 20년전 못다한 사랑 이제야 하나 했는데...그 사랑도 이루어지지 않네요...우리의 인연은 왜이럴까요. 못다한 사랑의 미련으로 다시 만나 이루려 했는데 또 이렇게 영영 헤어지는군요.. 이젠 정말 끝인가요???? 주말 동안 당신 사진을 보면...정말일까라는 생각에 눈물만 나요...뭐가 잘못됐길래 자갸 이젠 후회없이 사랑하고 절대로 안놓을 거라고 다짐하고 약속했잖아...자긴 거짓말쟁이.야.....지금 생각해도 이렇게 허무하게 갈 사람이 정말 아닌데....자갸 넘 보고싶어요...날 지켜주세요... 나 넘 힘들어요..어젠 언니한테 전화해서 펑펑울었어요... 나 이렇게 살기 싫어 나두 데려가세요.. 날 다른 사람한테 못 보낸다구 했잖아 그러니까 같이 가자 응~~자기는 가고 난 혼자 남아서 어떻게 살아...결혼하자고 약속해놓고........이렇게 갈려구 나한테 후회없이 사랑했나요....난 자기한테 해 줄게 넘 많은데... 사랑하는 자기 넘 보고싶어요...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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