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갸....잘 지내고 있나요... 날씨가 흐리고 비가 오네요.. 자긴 비오는 날을 조아했는데...난 비오는 날을 싫어해서.... 자기하고 있으면 비오는 날을 조아하게 될거라고 했는데....더 싫어지게 만들었어요..이런 날이면 자기가 더 생각나고 보고싶고 미치겠다...비오는 날에 차타고 드라이브하는걸 조아했는데...당신이 갑자기 떠나고 재미있는 일이 없네...당신과 같이 있으면 모든게 행복이었고 웃음이 넘쳤는데...내가 먼저 죽으면 따라 죽을거라고 나 없이는 살수 없다고 했는데 자기가 먼저 날 버리다니...야속한 사람!!! 당신이 떠난 빈 자리가 이렇게 클 줄 몰랐어요... 누가 날 당신처럼 사랑해 줄수 있을까 하는 생각만 하면 가슴이 져려 숨을 쉴 수가 없어요 자긴 내 마음 아나요. 내가 얼마나 당신을 사랑했었는지도 알고 있나요...떠난 후 말을 한들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쟈가 언제 어디서든 당신 생각으로 머리속은 온통 자기 생각뿐입니다..어쩌면 조을까요...자기도 내 생각하고 있나요...보고싶어요...꿈에서라도 자기와 함께 하고 싶어요....자갸 사랑해 영원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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