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아..... 세월은 정말 너무 빠르게 흘러 가는구나 엇그제 추워서 몸을 옴추리고 다니고 햇는데 니가 세상을 떠날때도 추웠는데 지금은 꽃도피고 햇빛이 따뜻한 봄이다 봄이 오는것을 시셈이라도 하는지 바람은 조금 차지만 그래도 햇살은 넘 따뜻하네 동생아 ...니가 있는 곳은 어떠니 항상 따뜻하고 경치좋고 그런곳에서 편히 있지 가끔씩 생할하다가 너의 부재가 너무 힘들때가 있는데 그런때 엄마랑 언니들이랑 언제가는 우리도 아버지랑 니가 잇는곳으로 갈것데 그때까지 열심히 생할 하자고 마음을 다잡고 한단다 .동생아 여기 시간30년이 저승시간의 몇칠이라고 하잔아 너도 좋은곳에서 엄마가 아프지 않고 잘게시다가 갈수잇게 보살퍼 주고 두 남동생도 잘되게 지커주고 알겠지 착하고 이쁜 나의동생아 오늘 같은날 우리 자매가 한자리에 모여 수다도 떨면서 꽃구경도 하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 하면서 너에게 편지을 적어 본다 동생아 항상 행복하게 잘지내고 자주 와서 글 올릴께 보고싶은 나의동생아 정말 사랑한다 잘지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