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로써 도리도 자격도 없는 저를 아들이라고 그래도 아들이라고 제 걱정밖에 할줄 모르는 어머니 였습니다 그런 어머니가 저희가족들을 남겨두고 이른 연세에 그렇게 하늘나라로 떠나셧습니다 너무 아팟나봅니다. 모든걸 버리고 떠나 가실만큼 그 고통이 너무 힘겨우셧나 봅니다 부디 그곳에서는 먹고싶은 음식 마음껏 드시고 다니고 싶은곳 마음껏 누리면서 아프지 마시고 고민걱정없이 하고싶은거 다하면서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겟습니다 엄마 곁에는 항상 우리가족과 삼촌들과, 할머니가 있다는거 잊지마요 내곁에도 항상 엄마가 있을꺼에요 사랑하는 우리엄마,, 이렇게 떠나시니 못내 잘해드리지 못햇던 기억들만 생각이 납니다 항상 사죄하고 반성하며 살겟습니다 실망안겨 드리지 않을만큼 정말 열심히 살겟습니다 엄마 마지막모습이 아직도 눈앞에 아른아른거립니다.. 사랑합니다 엄마.. 명복을 빌어주세요,,,
사랑하는 엄마아들 민식이가
그리고 조문와주신 모든분들에게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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