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엄마.. 가신지 벌써 열흘이나 지났네.. 마지막 까지 나와 함께 해줘서 너무 잊지 못하고 고마웠어.. 인생이란 늘 후회와 아쉬움이 동반되는거겠지 좀더 잘 해 드렸어야 했는데... 그래도 엄마와 마지막으로 갔었던 여행..너무나 잘 다녀왔었던거 같아. 즐거워 하던 엄마의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해...눈물이 나네.. 그래..이젠 울지않을래 동생들에게 엄마의 빈자리 내가 반만이라도 채울수 있게 노력할게.. 하늘에서 지켜줘 엄마.. 나에겐 친구같았고 애인같았고 언니 같았던 엄마... 영원히 사랑해~!! 그곳에선 더이상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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