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추모공원 입니다.

자형 !!!!!
처가집과 처남을 위해 참 많은 일을 하셨지요
아픈 중에 스트레스 받지말고 담배를 피우라고 했던게 마음에 걸리네요
담배 끊었더라면 조금 더 살 수 있었을까요?
아직 자형이 챙겨야 할 일들이 많은데 이만큼 살고 죽어 버리면
누구가 일을 대행 합니까?
희중이 잘 챙기겠습니다
서로 도우다 보면 자형의 빈자리 어느정도 메꿔지지 않겠습니까?
주변사람들 챙길려면 저부터 건강해야 겠다는 생각이들어
자형 장례 끝나자마자 저 담배 끊었습니다
열심히 살겠습니다 !!!!!! 자~~~~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