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 오늘 드디어 조금 쉬네 너무 힘들다악 맨날 찡찡거리기만 하는데ㅋㅋㅋㅋ 오늘도 퇴근 길에 갑자기 내 옆 자리에 타있던 게 생각나서 혼자 허공 보면서 엄청 슬펐어 그냥 내 자체가 거짓이 된 거 같다 뭐가 진짠지도 모르겠고ㅋㅋㅋ 괜찮은 척 하다보면 괜찮은 거 같았다가도 갑자기 확 무너지고 반복이네 오늘은 그냥 사진, 영상 보면서 남들 눈치 안 보고 그냥 계속 슬퍼할래 그거 보면서 너무 슬퍼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보고싶어 곧 갈테니까 조금만 쉬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