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농 날이 좀 따뜻해지나 했더니 눈이 엄청 왔네 나도 모르고 있었다가 당황했어ㅋㅋㅋ 오늘따라 출근 전 엄청 잘 잤는데 그러니까 불안하더라 내가 평소랑 다르게 잘 자면 무슨 일이라도 생길 거 같아서 그래선지 원래 자야할 시간에 못 자고 버티고 있다가 좀 전에 약속도 못 가고 자다가 일어났다ㅋㅋㅋ 사실 뭐 밖에 나가기 귀찮아서 그런 것두 있고..ㅎㅎ 너무 보고싶네 집에 있다보면 또 많이 생각나는데 근데 나갈 힘은 없다..ㅎㅎㅎㅎㅎ 그냥 또 최대한 빨리 보러 갈게 따뜻하게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