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새벽시간 꿈에서 깨어나 창밖을보니 아직도 동은트지 않았네요
꿈에서 당신을 만난것같은데 깨어나보니 생각이 안나요
희미하게 당신이라는 생각만들뿐~~
이제는 환해졌어요 창밖이 오늘도 부지런한 하루가 시작될려는지
창문을 열었더니 여기저기 차시동켜는 소리들이 들려와요
바람도 상쾌하구요
날마다의 일상들이 그냥 별일없이 지나가는데 요즘은
감사함을 느끼며 살고있네요
살면서 평범하게 사는게 제일 어려운 일인거같아요
무언가 항상 일이 생기고 하루에도 몇번씩 가슴쓸어내리는
일상은 이제는 없는듯해요
당신때문에 항상 긴장하고 조금이라도 상태안조아지면
병원가야해서 긴장하고 살았지요
이제는 그시간도 그립네요
당신과 함께할수있어서~~ 참 많이 보고싶다 당신
하루에도 몇번씩 당신핸드폰 켜놓고 통화녹음듣고 당신 목소리에 웃고
울고 하고있지요
오늘도 힘찬출발해볼께요
마니마니 보고싶고 사랑합니다 당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