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엄마~ 엄마~ 엄마를 그곳에 모셔두고는 겨울이 되고부터는 날이 많이 추울때마다 엄마 계신 땅속은 얼마나 추울 까?그생각만 가득하네요.비가 오면 많이 와서 걱정이 되고,내 마음이 그래요~ 엄마가 떠나신후, 세 계절을 보내고 있네요.이번 설명절은 코로나때문에 간소하게 보냈어요.엄마는 아버지랑 저희들 사는거 다 보고 계신가요?엄마 안계신 빈자리 잘 토닥이며 잘들 지내고있어요~ 이번 토욜에 갈께요. 우리 엄마 눈빠지게 기다릴테니깐, 꼭 가야죠.얼마나 기다릴까 생각하면 열일 제쳐두고서라도 엄마한테 갔다와야 내맘이 편해져서 또 한달을 보낼수있어오~오늘도 한 가수가 부른 사모곡을 들으면서 가수도 사회자도 방청객들도 저도 다 울었어요~ 언제쯤이면 엄마 생각에 눈물이 흐르지않을날이 올까요~ 아마도 제 생을 다하는 날까지는 이 그리움이 그치질않을것같네요~오빠랑 평안히 잘 지내시고,모레 뵐께요~ 사랑하는 우리엄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