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늦게나마 글을 올립니다.
어제는 물 한그릇 정승스럽게 아버지께 올렸습니다만, 아버지 죄송합니다.
올해 설날에 아버지께 문안드릴때 기쁜소식을 가지고 문안드리겠습니다라고 아버지
께 약속을 드렸습니다만, 아버지께서 지켜봐주신 은혜로 이 나라의 국가시험에 합격
하였습니다. 아버지 감사드립니다.
국가시험 자격증은 합격하였습니다만, 외국인이라서 잘 활용되어질지 의문입니다.
열심히 잘 활용 할 수 있도록 찾아보겠습니다.
아버지 어제는 고향 가셔서 약주 많이 드셨습니까?
아버지 또 하나의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만, 장기전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지만, 열
심히 노력해서 꼭 기쁜 소식 가지고 아버지께 문안드릴수 있도혹 노력하겠습니다.
아버지 드릴 말씀은 많지만, 항상 이 나라에서 항상 겸손하고 겸허안 마음가짐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아버지 내년 설날에 문안 드리겠습니다.
아버지 약주 많이 드시지 마십시오.
2020년 10월 2일 타국땅에서 불효자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