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오전엔 비가 억수같이 쏱아지더니 오후가 되니 좀 나은데 여전히 비는 오네요. 자기가 좋아하는 비오는 날이예요... 알고 있어요~ 글구 오늘이 부부의 날이래요... 자기만 있었으면 진하게 서로 축하할텐데.. 자갸 넘 보고싶어요.. 이렇게 보고싶어하면 꿈에 한번은 와야 되는거 아니예요. 자기 생각만 하면 긴 한숨과 눈물이 납니다... 왜 날 이렇게 더 외롭게 해 놓고 가셨나요. 보고싶어요 당신의 따뜻한 손 한번 잡아봤으면...당신의 따뜻한 미소한번 보고싶어요 매일 매일 휴대폰 사진을 수십번 보고 또 봐도 보고 싶은 울 자기 .... 속 깊은 곳에서 토해내듯 불러보는 "자기야" 아무리 불러도 대답을 들을 수가 없네요. 언제쯤 대답을 주실건가요... 기다릴게요.. 자기랑 여행다니던 그 때가 그립습니다. 자기랑은 자기가 가자고 하면 어디든 지옥이라도 다 갈수 있는데... 보고싶어요!!!!!!! 자기야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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