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당신 떠나고 두번째 맞는 5월이네... 28년전 당신과 나 오늘 첨으로 만난 날인데....당신 그렇게 가버리고 지금 나혼자 쓸쓸히 당신과 함께 했던 소중한 추억들 생각하며 눈시울을 적시고 있다오. 당신도 그곳에서 나랑 똑같은 생각 하고 있을테죠...? 여보! 정말 당신이 너무 보고싶다. 이 마음 어떻하면 좋을까? 세월 지남 조금씩 괜찮아 질줄 알았는데 아직은 아닌가봐... 가슴이 아프...너무 너무 ... 아직도 당신이 이 세상에 없다는게 믿기지가 않아... 어느날 문득 해외출장에서 선물 한아름 앉고 올것만 같으니 어쩜좋아... 여보! 미안해! 자꾸 철없는 소리 해서... 여보! 나 지켜 줄거지? 나 쓰러지지 않게 당신이 지켜줘! 힘들어... 너무 너무 힘이들어 ... 하지만 이겨낼께.. .미인해 ... 담번엔 울지않고 당신 만나러 올께.그때까지 잘지내요.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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