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이 아니었으면 하고 하루에도 몇번이고 되뇌어 보지만 어쩔수 없는 현실이라는 것을 느낄때마다 가슴 한켠이 뻥하고 뚫린듯한 기분입니다... 있을때 잘하라는 말이 왜이리 지금 이순간 가슴을 저미며 나의 가슴을 파고드는지 미안하다는 말밖에는 용서해달라는 말밖에는 할 수 없는 이 현실앞에서 정말 불안하고 괴롭습니다... 누구한테나 찾아오는 피할수 없는 이별인데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가 망치로 내리치는 이 상황이 되어서야 엄마의 소중함을 절절히 느끼는 이 청개구리 같은 내자신이 밉습니다.. 엄마 !!!!! 엄마에게서 성호야! 하고 한번이라도 불려봤으면 ... 엄마 부디 좋은 곳에서 이승에서의 모든 고통 벗어던지고 편안한 삶을 이어가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내일 49재때 찾아뵐께요.. 못난 자식 성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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