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이제 16일 지났네.... 아빠 보고싶은데 시간이 너무나 더디게 가는거 같다.... 억지로 생각하지 않고 하루하루를 바쁘게 살아왔는데 오늘따라 너무나 보고싶네... 우리 할머니가 아빠를 지켜줄테니 걱정은 안한다...ㅎㅎ 엄마도 창민이도 가게하면서 바쁘게 지내고 있고 딸도 열심히 일하고 있지.. 근데 일어공부는 잠시 접어두고...우리아빤 사진도 너무 멋지게 나왔드라... 49제때 엄마랑 창민이랑 보러가께... 전번에 너무 급하게 서둘러서 오랫동안 못봤잖아.. 내가 맨날맨날 엄마한테 전화하고 체크하니까 엄마걱정은 붙들어매셔...ㅎㅎ 사랑한다...울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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